김성수, 한고은 주연의 한국 공포영화 검은손을 봤다.
병원과 수술을 소재로 한 흔히 봐왔던 컨셉의 영화였고 워낙 졸작인지라 당연히 재밌지도 무섭지도 않았다.
TV 드라마 수준의 연출은 한국영화가 창피하다는 생각을 하게 했으며 주연 조연 가릴 것 없이 전혀 자연스럽지 않은 만들어하는 8090식 연기 또한 보는 이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KBS 해피투게더에 나와 영화 홍보한 것에 대해 반성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
2015. 0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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