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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by pinike 2014. 2. 17.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White House Down 을 봤다.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같은 컨셉의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도 이전에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영화보다는 재밌었다.
오락영화기에 백악관이 점령당하게 되는 과정은 전혀 중요하지 않을 것이며 점령하려는 동기도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그 어떤 과정과 동기로도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가 재밌었던 것은 액션의 특성 때문이었는데 전에 백악관 최후의 날에 액션이 스파르타 제라드 버틀러의 람보 액션이었다면

이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액션은 이병헌 친구 채닝 테이텀의 매우 고되고 힘든 다이하드식 액션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영화를 풀어가는 서술방식도 초반 설정이 중반 흥미 유발이나 후반 클라이막스에서 제대로 빛나게 하는 상당히 헐리웃 영화 다

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오락영화의 정석을 잘 따르고 있어 더욱 재밌었던 것 같다.
확실히 주인공이 개고생 할 수록 관객이 더 즐거운 것은 진리인 모양이다.

 

2014. 0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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