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시간여행이 가능한 남자하고만 사귄다는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영화 어바웃 타임을 봤다.
진지한 시간여행 영화의 결론은 오늘을 소중히 살자 로 언제나 통일된다.
그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는 가가 중요한데 어바웃 타임은 잔잔하면서 재밌으면서 슬프면서 아름답게 담아냈다.
러브 액츄얼리와 노팅힐의 감독이 만든 영화답게 로맨틱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연출이 돋보였다.
또한 영국의 아름다운 풍경이 배경을 가득 매우고 있어 예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영화이기도 했다.
긍정적인 시각과 삶의 소중함,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랑을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전달하고 있어 영화를 보는 시간이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2014. 0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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