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소설

원제는 Sinister인 헐리웃 미스테리 스릴러 공포영화 살인소설을 봤다.
주인공은 디카프리오 만큼이나 어릴때 꽃미남이었던 배우 에단 호크인데 디카프리오처럼(사실 에단 호크가 먼저인데) 나이를 먹고 성격파 배우로 자리잡아 로멘틱한 드라마나 코미디, 블록버스터등의 영화에는 거의 안나오고 범죄영화같은 어둡고 칙칙한 영화에 주로 많이 나오고 있다.
고어틱하게 잔혹한 장면은 없으나 사운드에 신경을 좀 썼는지 별 내용이 없는데도 꽤 긴장하면서 봤다.
집값이 싼데에는 이유가 있으니 너무 싼데로 이사하지 말자는 교훈을 주는 영화였다.

 

2013. 0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