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시리즈 이전 스토리를 다룬 판타지 영화 호빗 1탄을 봤다.
감독은 역시 반지의 제왕 감독인 피터 잭슨이고 반지의 제왕과 마찬가지로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역시 반지의 제왕과 마찬가지로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3부작 중 첫번째 영화라서 그런지 스토리도 매우 단순해서 판타지소설의 단골 메뉴인 반지원정대식 진행으로 이루어져 포멧의 식상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퍼부은 돈이 있는지라 확실히 재밌기는 재밌었다.
개인적으로 화려한 집단전투도 좋지만 킹콩에서처럼 쪼이는 맛이 있는 액션을 곁들여 보여준다면 더욱 재밌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013. 0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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