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C.G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를 봤다.
새벽에 피곤함을 참아가며 봐서 그런지 무지무지 재밌었거나 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훌륭한 그래픽과 다양한 디즈니스러운 연출 덕분에 기본은 한 것 같았다.
여러 게임 캐릭터가 나오긴 하지만 활약하는 메인 캐릭터는 몇 안되고 주요배경이 슈가러시라는 귀여움과 핑크 돋는 게임이라 하드한 게임을 좋아했던 나로썬 게임이라는 소재를 활용함에 있어 기대했던 것 만큼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여름특수 디즈니 가족영화라서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2013. 0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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