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솔리드와 함께 잠입액션의 대표작인 톰 클랜시의 스플린터 셀 다섯번째 시리즈인 컨빅션을 끝냈다.
제목에 사람이름을 거는 타이틀이 드문데 언다잉과 제리코의 클라이브 바커와 레인보우식스와 스플린터 셀의 톰 클랜시가 가장 많이 알려진 것 같다.
늘 람보액션을 즐겨 했기 때문에 오랫만에 하는 잠입액션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금방 적응 할 수 있었다.
컨빅션에서는 두가지 정도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첫번째는 한글패치인데 XBOX의 소스를 가져와 PC에 적용하여 패치하는 방식인데 그러다보니 XBOX 버튼이나 메뉴의 일부 등 XBOX 관련 부분은 전부 화면에 보여지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그러다 보니 조작키를 따로 외운 후에 진행을 해야만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는데 그것도 진행 초반얘기고 조금 진행하다보니 별 문제가 되진 않았다.
두번째는 실행 후 Critical Error - General protection fault 오류에 의해 윈도우로 튕기는 현상인데 사운드카드 문제 때문이라고 하는데 윈도우 사운드 설정에서 스테레오 믹서를 켜면 오류가 사라진다는 얘기도 있고 스팀의 보이스채팅 시스템 충돌 문제로 윈도우 사운드 설정에서 잭 탐지 사용 중지를 체크해주면 된다고도 하는데 둘 다 확실한 방법은 아닌 것 같았다.
아무튼 사운드 설정을 이리저리 만져서인지 1.02 패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류가 사라지기는 해서 다행이었다.
분명히 잠입액션인데 하다보니 중반부 넘어서는 결국 람보가 되어 버렸다.
201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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