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2를 끝냈다.
스타워즈는 그동안 생각보다 많은 시리즈가 나왔는데 그 중 오래전에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레이서'와 '스타워즈 에피소드1 : 팬텀 매너스'를 끝낸 적이 있다.
특히 레이서는 그 엄청난 속도감에 무척 재밌게 했었던 기억이 있다.
포스 언리쉬드2의 장르는 3인칭 액션이며 광선검과 포스의 콤보를 이용해 내용이 진행되도록 되어 있는데 이 포스가 영화와는 정말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재미가 없다는 의견도 간혹 보였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무척 재밌게 했다.
마지막 엔딩은 Light와 Dark 중에 선택할 수가 있는데 별로 상관없는 것은 설치폴더 중 win32폴더에 모든 동영상이 모아져 있고 WMP로 바로 봐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언리쉬드2는 콘솔에서 가져온 여타 타이틀과 같은 문제인 30fps 제한이 걸려 있는데 언락 프로그램을 통해 55fps로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진행 중 눈에 띄는 문제점은 두가지 정도 였다.
첫번째, 캐논포에서 배터리가 빠지지 않는 캐논버그가 있는데 해결책은 두가지라고 한다.
첫째는 메뉴에서 select level를 선택하여 그 레벨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후 한 번도 죽지않고 버그있는 곳까지 가면 버그 없이 배터리가 잘빠진다.
둘째는 역시 다시 레벨을 처음부터 시작하여 진행하다보면 배터리가 남는 장소가 있는데 그 배터리를 계속 가지고 오면서 버그장소에서 빠지지 않는 배터리 대신 사용하는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다시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라지만 그 과정이 귀찮아서 그 버그 장소만 넘어가기 위해 평소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트레이너를 써서 무한체력으로 한 번도 죽지 않고 버그 장소를 넘어가는 방법을 사용했다.
두번째 문제점은 진행 중간중간의 동영상이 나오질 않고 검은 화면으로 계속 있는 경우인데 그것은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를 업데이트하면 해결된다.
PC는 콘솔과 다르게 이런 문제점을 기본적으로 안고 있다는 것이 항상 안타깝다.
201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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