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리온 Carry-On 을 봤다.
케데헌 때문에 3위로 밀려난거긴 하지만 어쨋든 현재 넷플릭스 영화 전체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이다.
문제는 꽤 많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이 그렇듯이 어설픈 각본에 어설픈 영상, 어설픈 연출로 예전 비디오용 저예산 B급 영화의 느낌을 늘 내주곤 하는데 이 영화도 그랬다.
성의없는 각본부터 괘씸한데다 긴장감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영화연출은 그저 찍어내기 바쁜 넷플릭스의 민낯을 보여주기 적당했다.
크리스마스에 공항액션이라는 의미에서 다이하드를 모티브 삼았는지 모르겠는데 그러기엔 너무 차이가 나서 부끄럽다.
정해진 상황에 몰아넣고 한 인물을 통제하여 목적을 달성하려는 설정으로는 오래전 스피드부터 쏘우, 폰부스, 자움 콜레 세라 감독 본인 영화 논스톱까지 유사 영화들이 있어왔지만 그 중 가장 떨어진다.
4위 돈룩업보다 어떻게 순위가 높을 수 있는지 대중의 눈과 뇌가 의심스럽다.
그래선지 케데헌이 1위인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202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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