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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서울의 봄

by pinike 2023. 12. 19.

한국영화 서울의 봄 12.12: THE DAY 을 봤다.
곧 천만이 될텐데 극장에 지금가도 사람이 꽤 몰려있는 것을 보면 한동안 이 기세와 화제는 계속 될 것 같다는 느낌이다.
영화를 보고 화가 많이 났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화가 났기보다는 이런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통이라는 비참한 상황 그 자체에 대한 회의때문에 속상한 마음에 눈물이 흘렀다.
시간이 흘러서 지금은 그 때보다는 조금 나아졌는지는 몰라도 안타깝지만 생각보다 많이 변하지는 않은 현실에 더욱 가슴이 메인다.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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