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작 영화 센트럴 인텔리전스 Central Intelligence 를 봤다.
고딩시절 인기남이었지만 지금은 평범하고 을의 삶을 살아가는 회사원에게 고딩시절 모두에게 놀림 당하던 뚱남에서 현재는 근육남으로 변신하여 정부요원이 된 옛친구가 어느 날 찾아온다.
코미디 액션 장르에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 두 배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버디 무비이니 형식이 이미 많이 보아왔던 구성이라 하겠다.
좌충우돌하는 상황과 장난스런 입담이 예상할 수 있는 기본 재미는 주는 편이어서 실망할 일은 없지만 기대 이상은 아니었던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로슨 마샬 감독이 세 작품을 연이어 주연으로 드웨인 존슨과 함께 한 것을 보면 향후도 여러번 행보를 같이 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2022. 0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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