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작 한국 스릴러영화 가시 Innocent Thing 를 봤다.
막장 집착녀의 비뚤어진 사랑이야기였고 미친년에게 잘못 걸리면 된통 당한다는 훌륭한 교훈을 주고 있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전생에 지구를 구했는지 무려 여고생 조보아, 아내 선우선 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데다 서로 그를 차지하기 위해서 목숨걸고 싸우기까지 하는 위치의 장혁이 그저 부럽게만 느껴졌다.
안타까운 건 오지랖 넓은 여선생만 불쌍했다.
201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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