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티아 레오니 주연의 2000년작 영화 패밀리 맨 The Family Man 을 봤다.
본 것 같기도 하고 안 본 것 같기도 하면서 봤는데 오래전에 본 영화였다.
그 때는 이렇게까지 감동을 받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크게 마음을 움직였다.
특히 비디오테이프 보는 장면, 마지막 공항 장면 이 두 장면에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
마지막 엔딩신인 커피를 두고 대화 나누는 모습은 개인적으로 이제껏 본 영화 중 가장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였다.
2018. 10.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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