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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갈증

by pinike 2018. 4. 30.

소설 원작 일본영화 갈증 渇き The World of Kanako 을 봤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라임 사랑인가.. 모모코, 마츠코, 파코 에 이은 이번엔 카나코였다.
영화는 피가 더럽기는 매한가지인 그 아버지에 그 딸 이라는 내용이었고 이쁜 것은 믿을게 못된다는 소중한 교훈을 남기고 있었다.
일본특유 이해불가 감정오버 성격이상 사이코패스 캐릭터들이 넘쳐나는덕에 인내심을 시험할 수 있고 폭력성, 비열함, 비윤리, 반도덕 등의 불편한 소재에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같은 연출을 더함으로서 더 강한 자극을 주려는 의도에 짜증을 내면서도 적응하고 있는 자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용면에서는 남는게 없었고 여주인공 고마츠 나나는 눈여겨 볼 만 했는데 이 영화가 첫 영화였고 이 후로 여러편 활동을 계속하였으니 기회가 되면 다른 출연작도 보게 되었으면 좋겠다.
제목이 갈증인데 보다 보니 중간에 콜라가 땡기긴 했다.


2018. 0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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