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 오피스 크리스마스 파티 Office Christmas Party 를 봤다.
회사의 경영란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의 돈독함을 보여주는 영업적 이유에서 사무실에서 큰 규모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게 되는 내용이다.
영화는 재밌었고 중후반부 DIO 메탈음악을 배경으로 파티가 절정에 치닫는 광경은 특히 장관이었다.
낯선 제목에 비해서 출연진들이 예상밖으로 좋았는데 제니퍼 애니스톤, 올리비아 문, 케이트 맥키넌, 질리언 벨 등 익숙한 얼굴을 꽤 볼 수 있었다.
그토록 광란의 파티를 직장동료와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 정서에 맞지는 않았지만 파티 자체는 한번쯤은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든 것은 사실이었다.
2018. 0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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