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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by pinike 2017. 11. 13.

액션 코미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The Hitman's Bodyguard 를 봤다.
버디무비이자 로드무비이기도 했는데 액션스타일이 시원시원해서 오락영화로서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크리미널에서 잠깐 앞에 나오다 죽고 라이프에서도 잠깐 앞에 나오다 죽은 것이 떠올라 이 영화 찍느라 바빴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무엘 L. 잭슨은 늘 봐오던 그 모습 그대로였는데 몸을 움직이는 액션은 확실히 약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게리 올드만은 악역이었지만 예전 트루 로맨스와 레옹에서의 포스는 보기 힘들어 세월이 아쉬웠고, 셀마 헤이액은 맥시코 특유의 정열적인 모습을 캐릭터에 잘 녹여 보여주어 여러번 봤던 이미지이긴 하지만 딱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2017.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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