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역사상 가장 유명한 반전이라면 '브루스 윌리스가 XX이다.'와 '절름발이가 XX이다.' 이 두가지가 아닐까.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1999년작 스릴러 영화 식스 센스 The Sixth Sense 를 오랫만에 다시 봤다.
당시 봤을때도 재밌게 봤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봤을 때 느낌은 조금 달랐는데 그 전보다 더 슬픈 영화로 다가왔고 필연적으로 만나야하는 두사람이 만나게 된 시나리오부터 다시 한번 그 치밀함에 감탄을 하였다.
오랫만에 덜 늙은 브루스 윌리스를 봐서 좋았고 좋은 영화는 반전을 알고 봐도 좋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해주어서 좋았다.
2016. 0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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