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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클로버

by pinike 2016. 2. 12.

만화원작 일본 로맨스코미디 영화 클로버 Clover 를 봤다.
스토리 라인 자체는 로맨스코미디 영화에서 늘 봐왔던 별 공감 안되고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그런 이야기였었지만 여주인공이었던 타케이 에미의 미모와 귀여움덕에 그럭저럭 눈요기꺼리 정도는 됐던 영화였다.
그 정도 미모의 호텔리어인 그녀가 그토록 까칠한 상사와 밀당하는 것도 그렇고 어릴적 남자친구가 인기배우가 되었다는 설정에서 다시 그가 그녀를 좋아하게 되지만 그녀는 결국 어릴적 남자가 아닌 현재의 남자를 선택하는 과정도 그렇고 전부 여성의 판타지만을 채워주기 위한 영화처럼 보여서 마음이 불편하였다.
바람의 검심에서 얼굴을 알린 타케이 에미를 믿고 찍은 상업영화 그 이상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2016. 0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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