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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인 허 플레이스

by pinike 2016. 1. 29.

한국영화 인 허 플레이스 In Her Place 를 봤다.
임신한 소녀, 소녀의 엄마, 불임여성 이 세명의 여자가 엮어나가는 이야기였는데 불안한 잔잔함이 계속 이어졌기에 마지막 장면의 임팩트가 더욱 강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영화가 친절히 내용을 설명해 주지는 않지만 보다보면 내용을 대충 이해하게 되긴 하는데 본인이 잘 못 본 건지는 몰라도 소녀의 임신이 남친에 의한 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 때문인지 정확히 표현한 대사나 장면이 없었던 것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녀의 마지막 선택은 영화라서 그랬겠지만 좀 오버였지 않았나 하고 느껴졌다.

 

2016. 0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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