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주연의 판타지영화 구스범스 Goosebumps 를 봤다.
실존인물인 전 세계 어린이 도서 베스트셀러 작가 R. L. 스타인의 소설속 캐릭터가 현실로 살아 나온다는 '쥬만지'와 비슷한 컨셉의 영화였는데 어린이 눈높이 때문이었는지 기대했던 것보다는 시시했고 잭 블랙만의 B급 코미디 감성도 그다지 드러나지 못해 이래저래 별로였던 영화였다.
그런데 영화의 재미에 비해 미국 흥행 성적이 상당히 좋았는데 아무래도 미국내 원작 소설 인기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여주인공인 오데야 러쉬가 너무 예뻤다는 것만 기억에 남을 것 같다.
2016. 0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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