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인물을 모티브로한 가이 피어스, 캐서린 제타 존스, 시얼샤 로넌 주연의 영화 데스 디파잉: 어느 마술사의 사랑 Death Defying Acts 를 봤다.
1800년대 후반 유명 마술사와 그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하는 부녀 사이 생기는 사랑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마술 소재 영화이니만큼 전에 봤던 '프레스티지'와 '일루셔니스트'가 자연스럽게 생각이 났다.
중간중간 약간 지루하거나 어설프고 유치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그럭저럭 볼 만 했고 특히 가이 피어스의 연기는 상당히 훌륭했다.
2007년 영화라서 시얼샤 로넌의 어린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2016. 01.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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