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레슬리 버논의 살인 일기 Behind The Mask: The Rise Of Leslie Vernon 를 봤다.
상당히 유명한 공포영화에 등장하는 인기 살인마들의 패턴에서 봐왔던 행동들이 어떤 과정에 의해 탄생되는가 하는 독특한 시각의 영화여서 꽤 참신하게 느껴졌다.
게다가 나름 설득력 있는 반전도 있어서 꽤나 흥미로울 수 있는 내용전개였지만 아쉬운 것은 일부러 그런건지 공포를 유발하는 장면의 연출이 많이 어설프고 부족해서 시시하게 느껴지면서 집중력을 읽게했다.
물론 저예산 영화였기 때문이기도 했겠지만 좋은 시나리오였던 만큼 공포씬 연출만 괜찮았으면 꽤 볼만한 수작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2015. 0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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