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알림커버 기능

카카오톡이 업데이트 되면서 새로 생긴 기능 중 알림커버 기능을 알아보자.

알림커버 기능은 스마트폰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잠김기능으로 화면이 꺼져 있는 상태가 된 후 카카오톡 문자가 왔을 때 화면에 그 내용을 전부 보여주는 기능이다.

 

1. 카톡을 실행 후 설정->실험실->알림커버->알림커버 체크하여 on 하여 준다.

 

 

 

 

 

2. 그러면 지금 알림커버로 이동하겠냐는 메세지가 뜨고 확인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하게 되고 앞으로 잠김화면은 이 화면이 된다.

그 상태에서 왼쪽 위 아이콘을 누르면 메뉴가 여러 뜨게 되고 그 중 다른 앱 알림 받기를 눌러 본다.

 

 

 

다른 앱 알림 받기 창에서 활성화 시키기 위해 꺼짐을 누르면 자신의 스마트폰 환경설정 접근성 메뉴로 화면이 옮겨진다.

 

 

3. 접근성->서비스 에서 카카오톡 꺼짐을 눌러 켜짐으로 해놓으면 위 2번의 다른 앱 알림 받기가 켜짐으로 바뀌면서 아래 자신의 스마트폰 어플 리스트가 활성화되고 그 중 원하는 어플을 선택하여 주면 카카오톡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른 어플의 알림도 받을 수 있게 된다.

 

 

 

4. 이와 같이 설정을 하게 되면 바탕화면에서 페이지를 넘기거나 어떤 어플에서 스크롤을 한다거나 하는 행동에서 계속적으로 음성메세지가 들리게 된다.

스마트폰의 현재 상태를 들려주는 음성메세지 기능은 환경설정->접근성->TalkBack 이라는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인데 TalkBack은 분명히 꺼져있고 아까 접근성에서 켰던 기능은 접근성->서비스->카카오톡 밖에 없었음에도 카카오톡 버그로 인해 음성메세지가 계속 들리게 된다.

본래 TalkBack을 켜놓으면 음성메세지 뿐만 아니라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도 바뀌는데 여기서는 TalkBack은 꺼져 있고 카카오톡은 켜져 있을 때 TalkBack의 기능 중 음성메세지만 활성화되어 계속 들리게 되는 것이다.

음성메세지를 들리지 않게 하려면 접근성에서 TalkBack과 카카오톡 모두 꺼짐으로 설정하여 다른 앱 알림 받기를 끄거나 다른 앱 알림 받기를 꼭 사용하고 싶다면 스마트폰 소리 설정에서 메인 볼륨을 0으로 완전히 낮춰 사용하는 수 밖에 없다.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는 기능이라서 생긴 버그이기 때문에 곧 수정될 꺼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