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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서유기 : 모험의 시작

by pinike 2013. 5. 17.

주성치감독 중국 판타지어드벤처영화 서유기 : 모험의 시작 西遊降魔篇(서유항마편) Journey to the West: Conquering the Demons 을 봤다.
몇년전인가 주성치가 주연한 서유기1,2를 봤었는데 꽤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편의 내용은 손오공 비긴스 처럼 삼장법사가 3명의 제자를 거느리고 여행을 떠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그래서 주인공은 삼장법사이다.
삼장법사를 사랑한 여주인공은 오랫만에 보는 서기였는데 주성치 영화라서 말도 안되게 웃기는 장면이나 말도 안되는 특정상황이나 말도 안되는 특수효과가 영화도처에 깔려 있지만 영화보는 내내 내 마음을 붙잡았던 것은 어떤 여자가 누군가를 저만큼이나 사랑한다는게 왠지 내겐 그림을 보는 듯한 동경을 느끼게 해주었다.

영화는 재밌었고 쿵푸허슬2를 보는 듯한 그래픽과 액션이 인상깊었다.
아쉬웠던 것은 역시 손오공이 주성치가 아니었던게 아니었나 싶다.

 

2013. 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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