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지존, 대세 하정우 주연의 한국영화 베를린을 봤다.
최근 북한의 상황을 반영한 점, 쉬리 2탄인 듯한 분위기, 한국영화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해외올로케 블록버스터급 액션영화이자 감독이 류승완이라는 등의 여러가지 것들이 화제가 된 영화이다.
생각보다는 썩 재밌지는 않았고 내용도 그전 남북영화와 마찬가지로 북한과의 정치상황은 단지 소재일 뿐 결국 남녀사랑이야기인 영화였다.
한국영화에서의 외국인들의 연기나 외국인들과의 연기는 언제나 어색해서 참 보기 민망하다.
개인적으론 하정우보다 류승범이 더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2013.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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