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본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

by pinike 2012. 9. 1.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를 봤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고 브래드 피트가 기획에 참여했으며 진지한 연기자 에릭 바나와 예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을 맡고 있다.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 중에 소설을 뛰어넘는 영화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다시피 이 영화도 소설보다는 못하다는 평가가 있긴 하지만 영화 자체로는 꽤 괜찮은 영화였다.
전에 봤던 이터널 션샤인의 느낌이 약간 묻어나오듯 하면서 안타깝고 슬프고도 애절한 감동을 깊이있게 잘 전달한 느낌이었다.
여러번 울컥한 부분이 있었는데 참느라 애썼다.

 

2012. 09. 01

 

반응형

'내가 본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리버 여행기  (0) 2012.09.10
미드나잇 선  (0) 2012.09.01
스켈리그  (0) 2012.08.20
캅아웃  (0) 2012.08.17
무적자  (0) 2012.08.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