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워포사이버트론을 끝냈다.
워포사이버트론은 원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서 그런지 기존 영화를 바탕으로 그 인기에 편승해 팔아보고자 했던 기존 두 타이틀 더게임과 패자의 역습에 비해 그 완성도가 월등히 높다.
그래픽은 언리얼엔진 특유의 지저분함이 왠지 사이버트론과 어울려서 상당히 멋진 비주얼을 보여 주었고 플레이 자체도 상당히 재밌었다.
조작이나 진행이 조금 단순한 감이 있지만 중간중간 다양한 이벤트가 그런 부분을 보완해주었다.
콘솔에서 가져온 터라 30프레임 제한이 있는데 프레임제한을 해제하는 unlock 프로그램이 있어서 별 문제는 되지 않았다.
또한 계단현상이 눈에 띄어서 nvidia inspector에서 Antialiasin compatiblility : 0x00000245으로 강제안티를 적용했더니 더욱 깔끔한 그래픽을 볼 수 있었다.
영화에서 보던 옵티머스 프라임이나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등을 직접 조종할 수 있다는 것과 영화에서의 성우진들이 그대로 투입된 듯한 목소리 사운드가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201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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