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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by pinike 2025. 12. 22.

2022년작 추리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Glass Onion: A Knives Out Mystery 을 봤다.
제작시기가 코로나19 당시라 마스크를 쓴 모습이 이제는 추억이다.
영화는 기대대로 재밌었고 기대보다 화려했다.
비틀즈의 음악을 제목으로 사용했고 그 음악의 의도가 대단치 않은 것을 대단한 것처럼 억지해석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비꼬은 내용 그대로 영화의 핵심내용과 맞닿게 된다.
또한 양파의 다층은 이 영화의 형식이고 유리는 영화의 주제라는 점도 결을 같이 한다.
꽤 많은 유명배우들을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었고 럭셔리한 영화 미술도 눈이 즐거웠다.
다만 영화 초반에 게임으로 준비한 미스터리를 탐정이 순식간에 푸는 장면에서 관객이 함께 추리해나가며 즐기는 수준의 영화가 아니라는 점을 드러내 이후부터는 추리보다는 쇼를 감상하는 재미로 보게 되기 시작해서 그 부분은 살짝 아쉬웠다.

 

2025.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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