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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스톱모션

by pinike 2025. 9. 8.

영국 공포영화 스톱모션 Stopmotion 을 봤다.
어머니에 이어 스톱모션 애니메이터로 일하는 주인공은 어머니의 병세악화로 혼자 작품의 나머지를 이어가기 시작한다.
재미가 있거나 하는 영화는 아니었고 약간은 실험적인 시도가 엿보이고 스톱모션이라는 장르 자체가 주인공인 그녀의 고통과 혼돈을 표현해주고 있다.
결국 영화의 이야기는 예술가의 창작의 고통이 낳은 병적 집착과 자기 파괴의 과정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기괴하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에 불호가 많을 것 같긴 하지만 늘 비슷한 것만 보는 습관에서 한발 멀어져보는 작품 정도의 의미는 있을 것 같다.

 

2025. 0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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