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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노스페라투

by pinike 2025. 9. 3.

영화 노스페라투 Nosferatu 를 봤다.
로버트 에거스 감독 이름이 아직도 낯선지 생소하게 느껴졌다가 검색하니 그의 전작 세작품 모두 너무 좋게 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 감독 영화를 내가 좋아하는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다.
물론 아쉽게도 전작보다는 이번 작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노스페라투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컨텐츠로 2003년작 FPS 공포게임 Nosferatu: The Wrath of Malachi 를 꽤 재밌게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다크한 영화의 분위기도 좋았고 수위 있는 연출이나 미국스럽지 않은 색깔과 태도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영화 속 빌런의 강력한 이미지 설정에 비해 실제 파괴력은 약했던 것 때문에 더 엄청난 것을 보여줄 수 있었음에도 폭발시키지 못한 부분이 영화적 재미를 시들하게 하지 않았나 하다.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은 전보다는 연기가 더 좋아진 듯 보이고, 니콜라스 홀트는 캐릭터 강한 연기가 재밌는지 여전히 멀쩡한 역은 별로 없는 점이 재미있고, 빌 스카스가드는 언제부턴가 강력한 빌런역을 꽤 많이 맡아서 하는 것을 보면서 지금도 굉장한데 더 대단한 배우가 될 것 같고, 윌렘 데포는 다작왕이라 늘 응원한다.

 

2025. 0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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