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작 영화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를 봤다.
이미 두 번 본 영화인데 어쩌다 또 보게 되어 버렸다.
첫번째 관람차에서 상당히 재밌게 봤었긴 하지만 또 보니 아무래도 당시에 보지 못했던 것도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디테일한 상황에서의 해석이 여러가지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조금 더 자세히 본 만큼 디카프리오가 더 불쌍하게 느껴졌다.
이제까지 페르소나 관계의 이 감독과 배우의 영화를 빼먹지 않고 모두 봤는데 그 중에서 이 영화가 다른 작품에 비해 평가가 높은 편은 아니긴 하지만 그것은 다른 영화가 워낙 훌륭해서 그렇지 이 영화도 상당히 뛰어난 영화임에는 분명하기에 아직 못봤다면 추천한다.
* 마틴 스코세이지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화
2002 갱스 오브 뉴욕 Gangs of New York
2004 에비에이터 The Aviator
2006 디파티드 The Departed
2010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3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The Wolf of Wall Street
2023 플라워 킬링 문 Killers of the Flower Moon
미정 The Wager: A Tale of Shipwreck, Mutiny and Murder
2024. 07. 13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