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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허리케인 샤크네이도

by pinike 2022. 2. 18.

2016년작 샤크네이도 시리즈 네번째 영화 허리케인 샤크네이도 Sharknado: The 4th Awakens 를 봤다.
이번엔 라스베가스를 시작으로 나이아가라 폭포에 까지 이르는 미전역을 배경으로 한다.
기후안정시스템 기업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여 공격하는 신 토네이도 의 대격돌이 주요 볼거리였다.
이야기가 대체로 산만한 편이어서 전편에 비해 몰입도가 떨어졌고 주인공들이 점점 나이를 먹어가서인지 가정을 지켜려하는 모습이 매우 보수적인 미국정서를 드러내어 영화 컨셉과 충돌하며 매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후반부 상어내부에서의 연출도 앞서 3편의 아이디어를 다시 가져온 것이어서 또 한 번 써먹어보겠다는 의도가 엿보여 아쉬움이 남았다.

 

2022. 01.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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