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작 애니메이션 키즈모노가타리 Kizumonogatari 를 봤다.
일본 라이트 노벨 이야기시리즈 두번째 작품을 극장판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이며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모노가타리 I 철혈편 傷物語I 鉄血篇 , Kizumonogatari Part I: Tekketsu-hen
키즈모노가타리 II 열혈편 傷物語II 熱血篇 , Kizumonogatari II: Nekketsu-hen
키즈모노가타리 III 냉혈편 傷物語III 冷血篇 , Kizumonogatari Part III: Reiketsu-hen
원펀맨이 떠오르는 작화는 좋았고 몇몇 액션장면과 코믹연출 중 일부, 드물지만 애로틱한 신은 볼 만했다.
그러나 뱀파이어를 소재로한 내용은 전혀 건질 것이 없었고 여전히 중2스러운 대사와 감정과잉의 일본특유 영화작법은 날이 갈수록 거부감이 들어 왜 그것을 아직도 고집하는지 알 수 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고어 수위가 그나마 높은 것이 끝까지 감상할 수 있었던 유일한 끈이었던 것 같다.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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