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작 일본영화 양과자점 코안도르 洋菓子店コアンドル Patisserie Coin De Rue 를 봤다.
도쿄의 소규모 베이커리 전문점에 아가씨 한 명이 아르바이트로 취직하게 되고 그 곳에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와 그녀의 성장, 그리고 주변인물들의 사연과 마음속 상처의 치유를 이야기하는 따뜻하고 착한 드라마였다.
허술한 개연성이 군데군데 눈에 띄어서 완성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평작 수준 정도는 됐던 것 같다.
아오이 유우를 못본지 꽤 됐는데 1985년생이니 현재는 35살일텐데 어릴때부터 봐서인지 활동기간에 비해서는 아직 나이가 많다고 느끼지는 못하고 이 영화가 2011년작이니 20대 중반의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영화의 핵심 관람포인트였던 것 같다.
2020. 0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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