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작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 Mr. Popper's Penguins 을 봤다.
가족 코미디 영화이고 짐 캐리가 주연이다.
영화는 매우 재밌었고 웃겼으며 훈훈했다.
말할 것도 없이 짐 캐리는 최고였고 시각효과도 촬영이 쉽지 않았을텐데 꽤 자연스러워서 몰입도가 높았다.
마크 워터스 감독의 작품으로는 전에 퀸카로 살아남는 법,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뱀파이어 아카데미 를 봤었고 기본 재미는 주는 편이었던 인상이 있었는데 계속 그것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펭귄을 보면 예쁘다는 생각보다는 위협적이다는 느낌이 더 강했는데 이 영화에서만큼은 무척이나 귀엽게 느껴졌다.
2020. 0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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