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작 프로젝트 네번째 일본 영화 암고양이들 牝猫たち, Dawn of the Felines 을 봤다.
이로써 로망 포르노 로포리 프로젝트 총 다섯편의 영화를 다 보게 되었다.
내용은 특별한 것이 없었고 매춘녀 세명의 각각에 삶을 담담히 보여주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고 10분 간격 성애 로포리 공식 역시 그대로 지켜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배우의 외모가 매우 훌륭한 것도 아니고 관계 장면을 자극적으로 표현하지도 않고 특히 삶의 외로움과 어두운 면을 드러내어 보여주기에 꽤 사회성 짙은 작품이라고 여길만큼의 연출을 보여주는데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메시지있는 영화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성인 애로 영화이며 주와 부는 당연히 구분되어야 된다고 본다.
예전 로포리를 추억하고 되살려보자는 목적성 영화였지만 이미 AV가 자리잡은지 오래된 이상 이 프로젝트는 이렇게 단발성으로 끝나고 마는 시장성없는 도전으로 기억될 것 같다.
2020. 0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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