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캣츠 Cats 를 봤다.
왜 망했는지 금새 알 수 있었다.
공연이 아닌 영화임에도 내용없이 캐릭터쇼만 하고 있으니 지겨울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역겹고 더럽다고 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었는데 쥐와 바퀴벌레는 괜찮았는데 상한 음식이 화면 가득히 너무 오래 많이 나온다는 것이 문제였다.
레미제라블도 좋았고 대니쉬 걸도 좋았는데 톰 후퍼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는 노릇이다.
제니퍼 허드슨을 잘 몰랐는데 흑인인걸 알고 또 한번 놀라기도 했다.
2020. 0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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