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 Aladdin 을 봤다.
계속되는 디즈니 실사 프로젝트 중 하나였고 1992년 당시에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재밌게 봤다가 마침 올해 초에 다시한번 애니메이션을 봤었던 작품이다.
볼만한 것은 윌 스미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가 전부였고 영화는 별로 재미가 없었다.
디즈니 단골의 주체적 여성 캐릭터는 억지스러웠고 밝고 유쾌하기만을 위해서 개연성을 소홀히 하는 모습도 아쉬웠다.
반복되는 모습에 앞으로의 디즈니 실사화 영화도 크게 기대가 되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2019. 0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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