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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by pinike 2018. 7. 2.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를 봤다.
소리에 민감한 위협적인 어느 존재로부터 생존해야 하는 한 가족이야기였다.
영화는 너무나 재밌었고 긴장감은 최고였다.
특히 출산 장면은 너무나 강렬해서 잊혀지지 않는다.
불필요한 설명없이 바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점도 좋았고 군더더기없는 짧은 러닝타임 역시 효과적으로 시간을 사용하고 있어 깔끔하게 느껴졌다.
평소 좋아했던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을 맡았고 남편역으로 나오는 배우 존 크래신스키는 실제 남편이자 이 영화의 감독이기도 하며 청각장애 누나는 실제 청각장애인이라고 한다.
간혹 몇몇 설정 오류 장면을 비평하는 글을 보기도 했는데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소리를 내면 안되는 컨셉의 영화로 맨 인 더 다크도 상당히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 아이디어가 빛나는 좋은 영화를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18. 0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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