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코네토 3부작 중 첫번째 코미디 스릴러 영화 2004년작 새벽의 황당한 저주 Shaun Of The Dead 를 봤다.
어제 본 뜨거운 녀석들 보다는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일반 시민의 평소 삶의 모습을 좀비로 그린 의미심장한 시작부터 마음에 들었고, 루저들의 이야기면서 로맨틱 코미디인 것도 좋았고, 시종일관 전혀 무겁지 않게 진행되어 매우 유쾌했고, 곳곳에 유머가 가득차 있어 재미없기가 힘든 영화였다.
사이먼 페그와 닉 프로스트의 연기 호흡은 다시 봐도 훌륭했다
2017. 0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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