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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아이 엠 넘버 포

by pinike 2017. 9. 19.

드림웍스 제작, D.J. 카루소 감독 연출 2011년작 판타지 영화 아이 엠 넘버 포 I Am Number Four 를 봤다.
12세 관람가이고 슈퍼파워 캐릭터가 나오기에 어린이 영화임을 감안하고 본 터라 큰 기대를 안해서였는지 생각보다는 재밌게 봤다.
재밌는 것은 1,2,3은 죽고 4가 주인공인데 6 이외 5,7,8,9는 전혀 모습을 보이질 않아 영화를 본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된거냐고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물론 시리즈를 염두해 두기도 했겠지만 굳이 모든 인물이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컨셉도 개인적으로는 상상의 여지를 주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리즈는 확인해보니 계획이 없는 듯 하다.
또하나 기억에 남는 것은 가벼운 오락영화인 만큼 허술한 부분이 늘 눈에 띄는 것은 어쩔 수 없는데 강아지가 주인을 위해 그리 봉사하였는데 다쳤을 때 찾지 않았다는 것이 치명적인 연출오류로 보여 아쉬움이 남는다.


2017. 0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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