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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뷰티풀 프래니

by pinike 2017. 2. 15.

리차드 기어, 다코타 패닝 주연의 영화 뷰티풀 프래니 FRANNY 를 봤다.
사고로 죽은 절친의 딸과 그녀의 남편에게 잘해줌으로서 친구의 죽음으로 인한 아픔을 잊으려 하지만 못잊어 괴로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장르가 드라마이고 상처와 치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하니 감동연출과 고퀄연기가 볼꺼리인데 캐릭터 컨셉 때문인지 썩 그리 재밌게 보진 못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고 약으로 살아가는 모습과 친구 딸네 부부에게 과하게 대하는 모습은 공감보다는 짜증을 불러 일으켰다.
과한 설정의 그는 전혀 뷰티풀해 보이지 않았다.


2016. 0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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