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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눈물의 소금

by pinike 2025. 6. 5.

2020년작 프랑스 영화 눈물의 소금 The Salt of Tears 을 봤다.
남자가 이 여자 저 여자를 만나다가 나중에 이 남자 저 남자를 만나는 여자를 만나면서 마음고생하다가 예전 여자를 다시 만날려니 그녀는 이미 임신중이었다는 어느 짜치는 남자의 이야기였다.
흑백영화였지만 그의 행보와 그녀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한 남자만 바라보는 여자들의 순애보가 멍청해보였고 굳이 이미 지나간 여자에 미련을 두는 남자가 어리석어 보였고 이 모든 것에 원흉이라 생각되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좀 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2025. 0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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