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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by pinike 2023. 6. 16.

게임 원작 판타지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Dungeons & Dragons: Honor Among Thieves 를 봤다.
조나단 골드스타인, 존 프란시스 데일리 감독의 전작으로 게임 나이트를 재밌게 본 기억이 있다.
영화는 기대보다 재밌었고 게임 원작 영화가 매번 아쉬웠던 예전 경험을 떠올리면 최근 수퍼 소닉과 명탐정 피카츄 이후 제작되는 작품들은 향상된 기술력과 과거의 각본 실패에 대한 교훈 때문인지 높은 오락성과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고 이 영화 역시 상당히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스토리야 별 내용은 없었지만 캐릭터가 흥미롭게 설계되어 있었고 매 구간 코믹한 요소를 가득 채워놓고 있어 지루할 타이밍을 주지 않았던 것이 요인인듯 하다.
크리스 파인 딸역의 아역배우를 어디서 봤나 했는데 바로 얼마 전에 봤던 영화 65에서 아담 드라이버의 아픈 딸역으로 출연했던 것이 떠올랐다.

 

2023. 0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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