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 The Hurricane Heist 를 봤다.
허리케인 날씨 배경에 액션장르여서 비슷한 소재의 여러 다른 영화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간간이 황당한 장면이 있고 특히 후반부 장면은 만화같아서 몰입감이 흩어지긴 했지만 A급 블록버스터가 아닌 것 치고는 생각보다 오락영화로서 괜찮았다.
롭 코헨 감독은 딱 트리플 엑스 때까지가 전성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인데 그래도 오래전 봤던 데이라잇은 아직도 재밌게 봤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영화를 보는데 마침 창문을 열어 놨었고 비바람이 꽤 세차서 약간 4D 기분을 낼 수 있었다.
2019. 0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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