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시스템쇼크, 시스템쇼크2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그 시리즈인 바이오쇼크의 데모가 나와서 플레이 해봤다.
바이오 쇼크는 나오기 전부터 초기대작으로 불러웠고 완성된 후 평론가로부터의 평가가 하프라이프2 이후 최고의 평점과
찬사를 듣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이다.
왠만하면 데모같은 거 잘 안하는데 워낙 기대작이다보니 도대체 무엇이 그토록 사람들을 열광케하나 궁금해서 한번 플레이 해봤다.
많은 사람들이 물표현이 최상이라고 그랬는데 실제 플레이해보니까 그냥 괜찮은 수준 정도였다.
게임 자체는 아주 신선했다.
시스템이 늘 보아왔던 시스템이 아닌지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약간 걸릴 것 같았다.
그만큼 신선했고 독특했다.
게임 분위기도 근래 보기 힘든 화면으로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페인킬러 확장판 + 이상한 나라 앨리스 같은 뭐.. 그런 분위기였다.
가장 맘에 든 것은 최적화였다.
그래픽이 상당히 훌륭한데 PC사양을 많이 타지 않는 것 같고 게임하는데 지장이 없이 무난한 프레임을 보여주는게 최적화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다.
정식버전의 설치 문제때문에 꽤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아무튼 이 문제가 잘 해결되면 꼭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다.
얼른 나와 주길 바래~
2007. 0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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