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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by pinike 2026.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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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작 흑백영화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A Girl Walks Home Alone at Night 를 봤다.
영화의 배경을 서부라고만 소개하고 있는데 Ana Lily Amirpour 가 이란계 미국 감독이라선지 이란의 어딘가가 아닐까 추정해본다.
감독이 한국과는 전혀 접점이 없어보이지만 의외로 그녀의 가장 최근 연출작이 옴니버스작을 제외하면 전종서 주연의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인 것이 흥미롭다.
영화의 장르를 공포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그보다는 판타지가 가미된 드라마라고 봐야 될 것 같다.
생각보다 재밌게 봤고 어둠을 이용하는 연출과 긴장감을 놓치 않는 인물들과의 관계, 귀에 박히는 매우 인상적인 음악이 잘 어우러진 완성도 좋은 영화였다.
아마도 고양이가 관객의 시선쯤 될 것 같은데 서로 상처주고 피해입는 이 나쁜 도시에서 도망쳐 앞으로 착하게 살아가자 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아닌가 하고 어림짐작해본다.
스케이드 보드 타는 이란계 뱀파이어 여성이라는 그림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이라 신선했다.

 

2025.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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